(투자)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청울림-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Part1. 경제적 자유, 스스로 구하라

 

-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질문을 던져라.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왜 일하고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삶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 이대로 살아도 좋은가라는 물음을 가져라. 

-지키는 삶이냐, 도전하는 삶이냐. 하나의 길은 안정적이지만 미지근한 삶, 드라마틱한 맛은 없겠지만 남들만큼 살 수 있는 길. 다른 한 길은 전혀 가보지 않은 길. 무엇이 나올지 모른다.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택하라.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워라. 나이아가라 증후근 이야기가 있다. [인생을 살다 어느날 갑자기 물살이 빨라지고 요동치는 소리를 듣고 놀라게 된다. 그제야 바로 몇미터 앞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음을 발견하지만, 강변으로 배를 저어갈 노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아! 하고 탄식하지만 때는 늦다. 강물과 함께 낭떠러지 폭포로 추락한다.] 지금 거세게 흐르는 강물에 빠진 채 흘러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친듯 노를 저어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나.

- 학습된 무기력을 끊어내자. 심리학자 마틴 샐리그먼의 '학습된 무기력' 연구가 있다. [서커스단 코끼리는 말뚝을 쓰러뜨릴 힘이 있음에도 도망가지 못한다. 어렸을 때부터 메여 자랐기에 다 큰 뒤에도 묶여지내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것이다.] 우리도 과거에 묶여있지는 않은가.

- 청울림은 그러던 와중 직장을 그만두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발로 뛰엇고 그것도 부지런히 뛰었다.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앞서 중장기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그의 목표는 2년 안에 고정수익 300만원, 2차 목표는 3년 안에 500만원. 이를 위해 그만의 룰을 세우고 실천했다. 무조건 새벽5시에 일어나는 것. 작은 것부터 정석대로 단계를 밟는 것. 직접 해보는 것.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 어디든 가장 먼저 나타나서 늦게 떠나는 것. 청울림은 뒤에서도 계속해서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그는 힘들 때 프로시트의 시 '저녁 숲가에 서서'를 되뇌며 잠들었다고 한다. [숲은 사랑스럽고 어둡고 깊다. 그러나 나에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 잠들기 전 가야할 길이 있다. 잠들기 전 가야할 길이 있다.]

- 그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고, 이제는 강의도 하고 블로그도 운영하며 살아간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엇다기보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고 했고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스스로가 변화했다고 이야기한다. 

-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의 정신을 낙타와 사자에 비유했다. 낙타는 의무와 복종을 의미하고 사자는 자유 의지의 상징이다. 살고싶은 대로 사는 것이 사자이다. 그가 주인이고 법칙이다. 우리는 모두 낙타의 삶을 거친다. 극히 일부의 낙타만이 사자가 되어 자유로운 삶을 누린다. 낙타가 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고뇌와 결단 그리고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한다. 이 책의 표지에 사자가 그려있는 이유가 아닐지.

 

Part2. 부를 지배하는 승자의 조건

- 부에 대한 이중잣대를 버려라. 돈 공부는 왜 해야하는가. 세상의 룰을 모른 채 이 세상에 뛰어들어 낙타처럼 살아가면 변화없는 삶을 살기 마련이다. 돈 버는 눈이 없다는 것은 돈 버는 방법을 소홀히 했다는 말이다. 돈 공부의 5단계가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다음을 공부하자.

- 마음먹기가 첫번째다. 돈의 노예가 되지않기 위해서는 돈을 지배해야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자가 될 것이라는 강렬한 열망을 가져야한다. 둘째 나를 알아야 한다. 현재 나의 재정상태와, 소비 습관은 어떤지 확인하자. 셋째는 부자습관을 갖는 것이다. 일의 숙련도를 높여 몸값을 높이고 지출을 지혜롭게 통제하여 저축하자. 넷째 부자 네트워크에 연결하라. 돈을 벌려면 돈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돈을 원하는 사람들, 돈과 친한 사람들과 가까이할수록 부자가 도리 확률은 높아진다. 재테크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각종 세미나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다섯째 돈을 불리는 공부를 하라. 자본이 스스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시스템을 알고 구축하라. 

- 돈 앞에 솔직해져라. 돈을 생활이고 현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을 부정하지말자. 그럴수록 다가오는 건 가난 뿐이다. 맹자가 이르기를 '무항산무항심'이라 했다. [일정한 생업이나 재산이 없으면 올바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가 라든가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한가라는 의문을 며 돈의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돈과 행복 사이에 등가 관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다. 돈을 멀리하거나 돈의 무게를 부인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돈의 논리로만 세상을 보지도 말라. 이 것이 자본주의를 사는 균형적인 자세이다.

-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 돈을 번다. 2단계 돈을 모은다. 3단계 돈을 불린다. 1단계는 일의 영역이고, 2단계는 저축과 소비의 영역, 3단계는 투자의 영역이다.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는 1단계와 3단계를 중시하나,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2단계가 가장 크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잇다. 잘못된 사고방식은 부자의 가능성을 막는다. 바빌론 사람들이 남긴 지혜로운 경구가 잇다. '너의 지출은 언제나 너의 수입까지 불어나리라.' 그들은 소득에 따라 늘어나는 지출을 경계하라했다. 라이프스타일의 저주에 빠지지 말자. 부자가 되는 방정식은 간단하다. 수입>지출 이면 된다. 나머지 잉여를 저축하거나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소비욕과 과시욕, 비교의식 등의 심리적 요인이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 주적이다. 소유욕 과시욕과 이별하라. 

- 목숨 걸고 종잣돈을 모아라. 아끼려면 설렁설렁 아끼지말고 미친듯이 아껴라. 할 것 다하고 누릴 것 다누리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자유는 없다. 적당히 하면 적당히 부족한 삶을 살게 될 뿐이다. 30대 중반까지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를 지나면 가정의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이 때까지 얼마나 모았느냐가 중요하다. 언제까지 아끼라는 말은 아니다. 쓸 때는 쓰고 즐길 떄는 즐겨야 한다. 다만 순서가 중요하다. 아낀 후에 써야 한다. 견딘 후에 즐겨야 한다. 부자들은 모두 먼저 참은 사람들이다. 의지와 태도가 승자를 만든다.

- 안분지족에 속지마라. 분수에 맞게 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으며 자란다. 사람들은 나의 미래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고 가능성을 폄하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렇다는게 비극이다. 4세 아이들은 96%가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가능성을 크게 생각하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믿는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18세가 되면 겨우 5% 이하만 긍정적 자아 이미지를 갖는다. 당신이 세상 한가운데로 나서려할때 누가 비웃고 누가 평가하는가. 그런 사람들 이야기에 휘둘리지마라. 우리가 저지를 수 잇는 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그런 사람들처럼 되는 것이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말자. 

- 투자의 통제권을 가져라. 부자가 되려면 고독해져라. 하루빨리 강사와 멘토의 그늘을 벗어나라. 실제 투자는 않고 공부만 1년내내 하는 것은 헛 똑똑이들이다. 투자의 세계는 외려, 부딪치고 깨지면서 실전에서 하나하나 꺠우치는 것이다.

- 부자는 편협함에 갇히지 않는다. 인간은 편협하여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투자의 적은 편협함이다. 아파트를 1채 가지면 상승론자가 되고,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은 하락론자가 된다. 어찌 흑과 백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겠는가. 조화롭게 보자. 선입견도 적이다. 유연한 생각이 돈을 끌어당긴다. 

- 탈무드에서 초자연적인 황금비율 78:22법칙이 나온다. 공기 중 질소와 산소의 비율이 78:22이고, 정사각형 내부에 원을 꽉차게 그리면 원 면적이 78 나머지가 22, 사람의 몸속은 물이 78이고 나머지 성분이 22이다. 전체 인류가 100일 떄 부자와 빈자가 22:78인데, 그 부자가 78%의 부를 가진다. 파레토 법칙과 비슷하다. 자본 생산 시스템을 소유하라. 직장을 다니면서도 적극적으로 생산수단을 만들어라. 1년에 한채씩 소형아파트를 사서 모으던 우량기업의 주식을 꾸준히 모으던 생산수단은 우리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수익을 가져다준다. 당신의 노동력이 수입의 전부인가? 아무런 생산수단도 갖고 있지 않다면 큰 문제다. 가장 낮은 포지션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단순하다. 한만큼 얻어가게 된다. 이 단순한 진리를 깨닫자. 시간은 최고의 기회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카이로스의 시간. 누구에게나 주어진 물리적 시간 외 어떤 운명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을 뜻한다. 수동적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와 노력으로 빛나게 하자.

 

Part3. 이기는 투자, 불변의 법칙

- 부동산 투자 타이밍이 전부다. 무조건 쌀 때 싸게 사서 안전마진을 확보해야한다. 왜 집값이 변하는지부터 공부하자. 부동산은 첫째도, 둘쨰도, 셋째도 타이밍이다. 입지나 개발 호재가 중요하다 해도 타이밍 앞에서는 한낮 사소한 요인이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주택이고 주택 투자의 기본은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다. 최고의 집값 변동 요인은 수요와 공급이다.

- 집값은 정확히 공급량에 의해 좌우된다. 김장철 배추파동과 같다. 배추의 공급이 한정되고, 흉작일 떄 다시 심으면 바로 나지 않듯이 주택 또한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내외 경제 상황, 정책, 주택경기에 따라 공급이 좌우된다. 이는 집값 변동을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다.  2018년 기준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40만채의 주택을 새로 지어야한다. 총인구의 0.8% 수준이다. 그래야 가구 증가, 멸실, 새 집 선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1990년대는 50만채 이상을 지어야했다.) 이 중 70%가 아파트라 보면된다.

- 주택 가격은 사계절처럼 순환한다. 봄은 집값은 계속 하락하는데 전셋값이 오르는 계절이다. 이 시기는 오랫동안 집값이 떨어져 폭락론이 득세한다. 정부는 부양책을 내놓으나 수요는 없고 건설사 또한 주택 공급을 멈춘다. 그러다 보면 공급 부족이 되어 전세가가 오르며 매매가에 근접한다. 본격적으로 상승이 시작되는 것이 여름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린다. 충분한 공급까지는 적어도 2년 이상은 걸리므로 가격 상승이 계속된다. 가을이 되면 전세가가 상승을 멈춘다.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었기 떄문이고, 반면 매매가는 뒤늦은 실수요로 크게 상승하며 거품을 형성한다. 이 시기는 유동성 시장으로 큰 집, 새집, 비싼 집이 오른다. 정부는 규제책을 발표하며,  공급이 퍼지며 상승을 마무리한다.(현재 부동산 시장은 가을로 보이나, 언제 공급이 충분히 퍼질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가을이 조금은길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 겨울에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떨어진다. 여기저기 집이 남아돌고 미분양이 쌓인다. 사람들은 집을 사지않는다. 건설사 또한 공급을 멈춘다. 이 시기가 오래되면 다시 봄이 오며 계절이 순환된다. 한 사이클에 10-15년이 소요된다. 중요한 것은 지역별로 계절이 달리 온다는 것이다.

- 이후 세부 실무 내용은 새 피드로 저장 예정

 

Part4.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 돈만 좇지 말라. 돈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라. 가장 큰 철칙. 투자를 하다보면 눈이 멀어 사람을 등한시하고 돈에 영혼을 판다. 한 번 영혼을 팔면 그 이후는 쉽다. 괴물이 된다.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갑질하면 안된다. 임차인은 착취 대상이 아니다. 임대인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위치가 아니다. 임대인은 집 빌려주는 사람에 불과하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인 프랜시스 베이컨은 '돈은 최고의 하인이면서 또한 최악의 주인이다'라고 했다. 돈은 좋은 것이나 최악의 주인이 되지 못하게 해야한다. 

- 피 땀 눈물 없이 부를 얻을 수 없다. 투자 이전에 일부터 똑바로하자.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라. 

- 우리 삶에서 불가능한 것은 무엇인가?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재테크보다 자기경영이 먼저다. 규율, 부자들의 마스터키. 앞서 나가는 사람들,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만의 규율이나 원칙을 가지고 잇다. 진정한 자유, 궁극적인 자유는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진정으로 이루고싶은 꿈을 좇는 삶이다. 규율과 원칙을 세워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고 가치 잇는 큰 꿈을 이루며 사는 사람이 되자.

- 나를 곧게 세우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변화의 열쇠는 매일의 삶 속에 감춰져있다. 온 힘흘 다해 선한 부자가 되자. 내가 가진 것으로 나보다 약하고 어려운 이를 돕자.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니 베풀고 나누고 다시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성공하는 것보다 결국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성공하느냐보다 어떻게 살것인지가 백배 천배 중요하다. 그 사람이 가진 재물과 사회적 지위보다 인격과 성품과 태도가 진짜 성공의 척도이다.

- 지금을 감사하자. 자신의 자리를 두려워할줄알자. 늘 말과 행동을 조심하자. 베푸는 사람으로 살자. 누구에게라도 나를 낮추자. 되뇌이고 또 되뇌이자. 늘 나를 다듬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며 하늘 아래 떳떳한 삶을 살아가야할 것이다. 이것이 부자의 처음과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