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y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사) 상암동 우동집 MOYA 요새 들어 회사 지하식당에 소홀하다. 갑자기 우동먹으러가자해서 따라나선 길. 날씨 좋고 우동 좋고 기분도 좋다.상암동 근처에는 맛집이 꽤 있는데, 근처 직장인들 상대로만 장사를 해서인지 숨겨져있는 곳이 많고, 마케팅에 적극적이지가 않다.여기도 늘 DMC역을 향해 지날때 보던 곳인데 역시 관심을 두고 자세히 보아야 어떤 곳인지 알 수가 있다.간판이 귀여운 MOYA. 우동전문점이다. 가게 내부가 청결하고, 귀엽다. 자리가 빈 듯 보이나 이 날 우린 11시 20분 즈음 미리 나와 도착햇고, 조금만 지나면 여지없이 만석으로 가득찬다. 상암에 나만 모르는 맛집이 많다고 새삼 느꼈다. 메뉴가 꽤나 많은데, 이럴 땐 역시 베스트를 먼저 경험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명란을 좋아하기도 해서 명란버터우동을 시켰다. 주.. 이전 1 다음